디팟
Depot Boijmans van Beuningen

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가면 세계 최초의 오픈 수장고이자 아트 갤러리로 손꼽히는 디팟을 만날 수 있습니다. 약 151,000개의 예술작품이 브런질의 섬세하고 체계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아름답게 보관되고 있습니다.

브런질은 오픈 수장고로서 전체 컬렉션과의 조우 뿐만 아니라 뮤지엄이 어떻게 작품을 보존하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.

브런질은 디팟이 최고의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예술 작품들의 공간인만큼 무진동 설계와 작품을 해치지 않는 심미성까지 담보함으로써 디팟 그 공간 자체가 방대한 스케일의 종합예술작품(Gesamtkunstwerk)이자 로테르담의 랜드마크로서 뮤지엄의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